페덱스 방문수령을 해보자

이번에 페덱스에서 택배를 받을 일이 생겼습니다.

DHL은 사무소가 멀어서 방문 수령하기 어려운데, 페덱스는 집 주변에 있어서 한번 방문 수령을 해보려고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되도록이면 집에서 배송을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인천공항에서 수령하는 게 아니면 그다지 빠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서 되도록 집에 있는 게 좋기도 하고요.

저는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나가는 김에 받으러 간 겁니다.

 

 

 

 

FedEx - Manage your delivery

우선 위 링크에 들어가거나, 이메일 또는 문자로 온 링크를 클릭합니다.

 

 

위 링크를 눌러서 접속했다면 3가지를 입력해주면 되고,

 

 

코드를 가려서 안보이지만 아무튼 자동으로 적혀나오는거 맞습니다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받았다면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만 적어주면 됩니다.

 

모바일 접속도 가능합니다

입력 후 계속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픽업 지점으로 배송'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대충 방문하기 쉬운 곳으로 골라주면 됩니다.

 

누르면 운영시간이 나오게 되고 여기서 선택을 다시 한번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위처럼 픽업할 사무소와 주소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저장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배송지가 사무소로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링크로 접속해서 시도하려고 해 보면 요청 횟수 한도를 초과했다고 나옵니다.

DHL은 여러 번 바꿀 수 있는데, 페덱스는 한 번만 가능한가 봅니다.

이 상태에서 다시 바꾸려면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배송 조회 | FedEx 한국

혹시나 배송 조회를 해야 한다면 위 링크에서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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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소에 도착해서 픽업이 가능하게 되면 위처럼 나오게 됩니다.

5영업일 동안 보관된다고 하네요.

 

 

 

픽업이 된다고 나오면 사무소로 찾아가서 받아오면 됩니다.

 

 

경인사무소 기준으로 오른쪽의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리면 들어가서 운송장번호를 불러주면 직원이 안쪽에서 택배를 꺼내올 겁니다.

(미리 신청해두거나 전화해두지 않으면 찾는 시간이 오래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신분증 건네주고 서명 한번 해주면 수령이 끝나게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방문 수령이 끝나게 됩니다.

 

 

원래 송장(왼쪽/위) / 픽업지점 배송시 붙는 송장(오른쪽)

이렇게 방문 수령을 신청해서 받게 되면 오른쪽에 있는 송장이 추가로 붙게 됩니다.

딱히 별건 없고 사무소로 주소가 변경되었다는 내용이네요.

 

참고로 OSNA는 경인 사무소의 코드입니다.

도대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한국 사무소 코드를 보니 아마 딱히 규칙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