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증을 받아보았다

원트에 따서 합격일에 바로 신청한 자격증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뜯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원래라면 배송에 3일씩 걸리는 등기 특성상 내일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근데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나간 김에 그냥 우체국에 가서 받아왔습니다.

(참고로 그냥 가면 안되고 미리 전화로 알려주고 가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전화하고 간 겁니다.)

그 와중에 인천지사에서 보낸 거라 그런지 우편집중국과 우체국 모두 부천이네요(...)

 

뒷면엔 합격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지역 상생소식지라는 게 있습니다.

이거 보기 전까진 몰랐는데 공단 본부가 울산에 있다네요.

 

 

안에는 자격증이 인쇄된 종이와 수첩이 따로 들어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땐 수첩에 직접 인쇄해서 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종이를 수첩에 끼워 넣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걸 보니 힘들게 시험을 본 보람이 있네요.

 

 

그 와중에 장관명이 줄바꿈이 되어있네요.

사실 2줄로 표시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짤리는 글자만 아래로 내리는 건 너무한 거 아닌지...

 

참고로 비슷하게 수첩형으로 나오는 여권과 비교를 해보면 자격증이 좀 더 작습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크게 차이가 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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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혹시라도 아직 저번 글을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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