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EYBOARD NKEY-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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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EYBOARD NKEY-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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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보드를 사봤습니다.

그런데 상자가 좀 크네요...

 

 

책장 한 칸을 사진 찍는 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여기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하긴 키보드 자체가 좀 길이가 길긴 하니...

 

 

그래서 이번 글 사진은 책상 위에서 찍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상하질 못한 탓에 책상 위가 좀 지저분해서 블러 처리는 해뒀습니다.

 

 

아무튼 제가 산 키보드는 NKEYBOARD NKEY-1이라는 키보드입니다.

2009년 3월에 출시되어 아직까지도 판매 중인, 꽤 유명한 키보드죠.

이게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생산을 중단했었는데, 재개해서 물량이 풀린다길래 있는 돈을 모두 끌어모아서 샀습니다.

 

 

상자 뒷면엔 엄청나게 자세한 키보드의 특징이 나와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멤브레인 키보드면서 무한 입력을 지원한다는 점이죠.

저같이 리듬게임을 하는 사람에게는 이게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바로 키보드가 키스킨이 씌워진 채로 들어있는 게 보이네요.

 

 

그리고 그 아래엔 키보드에 결합해서 쓸 수 있는 손목받침대와 오렌지 키캡, 그리고 키캡 리무버가 들어있습니다.

 

 

손목받침대를 결합한 상태의 키보드는 이런 모습입니다.

편하긴 하겠네요.

 

 

저는 기존에 손목받침대를 따로 쓰는 게 있어서 그걸 붙여두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참고로 이 키보드는 일반적인 USB 방식이 아닌 PS/2 방식입니다.

후속작인 NKEY-2는 USB던데, 저는 어차피 단자가 남아돌기에 이걸 구매했습니다.

 

 

보통 컴퓨터 뒤쪽에 보면 이러한 단자가 있습니다.

보라색이 키보드, 초록색이 마우스입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자주 쓰던 단자였는데, 요즘은 이걸 하나로 줄이는 추세인 것 같더라고요.

이제 몇 년 뒤엔 USB-A 단자가 USB-C 단자로 바뀔 생각을 하니 세상이 참 빨리 변하는 것 같네요.

 

 

Skydigital NKEYBOARD NKEY-1

아무튼, 키보드를 꽂아서 입력 테스트를 해보니 실제로 여러 키가 한 번에 입력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P Gaming Keyboard k110

제가 전에 쓰던 키보드로 테스트를 해보니 아까처럼 잘 입력이 되지 않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저것도 잘 된 것처럼 보이지만 평소에 게임을 할 땐 저 정도로 잘 되진 않습니다.

 

 

리겜을 잘하진 않기에 쉬운걸로...

게임에서도 인식이 잘 됩니다.
다만 적응을 좀 해야 제대로 된 실력이 나올 것 같긴 하네요.

 

윗줄: 일반모드 / 아랫줄: 게임모드

또한 게임모드라는 것도 있는데, 단순히 키 반복 속도를 높여주는 것뿐입니다.

메모장에서 키를 꾹 누르고 있어 보면 그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써보면서 느낀 단점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오른쪽 위 볼륨 버튼 인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제 거가 불량인 걸까요...

그리고 게이밍 키보드면서 LED가 없다는 것도 단점으로 느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2009년 출시이긴 하지만, 나중에 나온 후속작도 없는 걸 보면 단점이라 봐도 되려나요...

 

또한 왼쪽엔 키보드 특징이 적혀 있는데, 이건 너무 촌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넘락 LED가 왼쪽에 있는 건 특이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보기 편해서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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